익산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탑마루' 포장지에 법제처 로고 사용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법제처가 익산시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고 농촌사랑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한수 익산시장과 9일 오후 3시 법제처 대회의실에서 법제처와 익산시 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법제처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23일에 있었던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동련리에 있는 하동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시 생산농산물에 법제처 로고를 게재하자는 정선태 법제처장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인사로는 민주당 이춘석 의원(전북 익산갑)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법제처는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의 포장지에 법제처 로고 및 '법제처와 함께하는 농산물'이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익산시는 '탑마루' 농특산물 품질관리에 노력하기로 했다.또 익산시는 법제처의 농촌사랑 운동 추진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고 법제처는 익산시의 농업발전을 위해 익산시 농산물의 적극 구매,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정선태 법제처장은 지난 하동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에 이어 "이번 협약식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농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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