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부활Jr' 발굴 위해 오디션 연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국내 대표 록그룹 부활(김태원, 채제민, 정동하, 서재혁)이 후진 양성의 일환으로 ‘부활Jr(가제)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부활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렉싱턴호텔(구맨하탄 호텔) 15층에서 후진 발굴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부활 멤버들은 각각 젊은 ‘부활’ 오디션 및 발굴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을 밝힐 계획이다.부활 측 한 관계자는 “록 정신을 이어갈 실력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겠다”며 “대대적인 오디션을 통해 제2의 부활로 성장 시킬 후배들을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2011년 가요계의 음악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덧붙였다.1985년 결성된 부활은 올해로 26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록그룹이다. 한편 오디션에서 발탁된 인원은 ‘부활Jr’ 타이틀로 내년 상반기 가수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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