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7일 오후 3시 서울로얄호텔에서 '제5차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의 주제는 국민의 건강관리욕구(needs)에 따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방안이다. 이날 이관익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이 국민의 건강관리·질병예방에 대한 수요와 욕구를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또 조영연 대한영양사협회 부회장이 나와 '영양프로그램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방안'을 제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의 필요성 및 효과를 강조한다.아울러 복지부는 '보건소에서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체계 구축' 추진방향 및 내용발표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의 기능을 재편·확대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의 역할을 확대, 효율화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의 조화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의지 표명"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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