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내년 초로 예정된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에 이용득 전 위원장과 문진국 상임부위원장(전택노련 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 이용득 前위원장 ▲문진국 現부위원장
3일 노동계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은 지난달 24일 노동계 인사들을 통해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고, 문 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출마하기로 했다. 양병민 금융노조 위원장, 배정근 공공연맹 위원장도 위원장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 김동만 한노총 상임부위원장과 김주영 상임부위원장(전력노조 위원장), 백헌기 사무총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임원선거는 오는 23~27일 입후보자 등록기간을 거쳐 내년 1월25일 치러진다. 한편 장석춘 위원장은 지난 1일 한노총 대표자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차기 임원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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