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와이어리스, 자원개발사업 관련 50억 규모 투자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와이어리스는 22일 자원개발사업과 관련해 일본의 얀베 하루지(산가춘야)와 5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한와이어리스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0여억원을 투자받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보고서에 따라 추가 증자의 규모와 일정을 공표할 계획이다.강상복 한와이어리스 이사는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규모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아직 밝힐 수는 없으나 회사는 이미 상당부분의 자료를 해당국 정부로부터 제공받았"다며 "자원개발과 지반조사 전문기업에 조사를 의뢰하여 이미 실사를 마친고 자료와 실사결과를 종합한 보고서를 12월 초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투자 계약을 맺은 일본의 얀베 하루지(山家春冶)회장은 일본 동경증시 1부의 상장사인 실버정공의 대주주였고 100억엔의 블랙 타이거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였던 일본의 실력있는 거물 펀드투자자로 알려졌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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