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로 달러화 강세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 악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한 강세를 이어갔다.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0.95% 하락한 1.3918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7% 오른 77.059를 보였다.이날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의 크레디트디폴트스와프(CDS) 스프레드가 사상 최대치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한편 엔화도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09% 떨어진 81.17엔을 나타냈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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