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
10여년간 직접 진행했던 진품명품 프로그램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진품인생을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덕목들을 말과 행동이라는 측면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또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방송을 통해 만났던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행복한 삶을 위한 자신의 노력도 진솔하게 전달한다. ‘2010 아차산 아카데미’는 인생 가정 문화 교양 건강 철학 등 7개 분야, 12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동안 구청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인생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있고 없음이 정해지는 것”이라며 “강연을 통해 자신의 인생이 진품이고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3일에는 방송인 이상벽씨가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인생 2모작’, 24일에는 전 삼미그룹 회장 서상록씨가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 이번달 8일에는 개그맨이자 교수인 김병조씨가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15일에는 푸른 아우성 대표 구성애씨가 ‘새 시대의 아우성 ’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지혜와 전문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광진구 교육지원과(☎450-7536)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