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가을을 맞이해 서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에서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육우사랑 이웃사랑' 가을 대축제를 개최한다.육우고기 우수성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육우사랑 이웃사랑' 가을 대축제는 소비자에게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접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이 자리에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을 초대해 이웃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나누는 행사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는 1+ 등급 이상의 고급 육우 고기를 활용, 부위별 육우 고기와 1000인분 이상의 다양한 육우 요리를 준비해 전시 및 직접 맛을 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마련하고 '육우 바로 알기 퀴즈', '69초를 버텨라' 로데오 게임과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포토존 진행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육우 캐릭터 상품과 육우 육포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특히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SBS 라디오 '2시 탈출! 컬투쇼'의 공개방송에는 박상민, BMK, 비스트, 화요비, 가비앤제이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해 흥겨운 축하 무대로 가을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킬 전망이다. '2시 탈출! 컬투쇼' 홈페이지에서 방청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육우'와 관련된 사연과 '육우 많이 먹기 대회'에 응모할 수 있다.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은 "국내산 쇠고기 '육우'도 알리고,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가격과 품질 좋은 국내산 쇠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