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고재득 성동구청장
구는 민선5기 공약 실현과 구민 중심의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개과 3개팀을 신설하는 등 9월 13일 대대적 조직개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변경된 사무를 정비하고 현재 전결권 운영실태를 분석해 효율적 업무처리를 하기 위함이다. 성동구는 이미 구청장 참석행사 기준을 정해 선심성 행사 등 불필요한 행사참석을 줄여 효율적 행정을 추구하고 있다. 전결권 정비대상은 총 사무 3080건이며,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결재권자를 적절하게 조정해 조직운영의 유연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무전경처리 규칙 정비는 올 해 11월 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만들어 구민들의 수준높은 행정니즈(needs)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