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윌 딸락주립대학 어학연수
이번 어학연수단은 일반학생 50명, 저소득가정 자녀 5명 등 총 55명으로 구성하게 되며,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4주 동안 필리핀 딸락 주립대학에서 위탁교육을 받게 된다. 또 생활지도를 담당할 공무원도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올 초 구청이 실시한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과 학부모들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꿈나무들의 글로벌 어학연수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강서구는 지난해 10월 필리핀 어학연수지로 각광받고 있는 딸락시와 어학연수협정을 맺고 올초 초,중학생 78명의 어학연수단을 파견한 바 있다.또 딸락시는 1:1 영어교육을 하고 있는 MMBS어학원과 주립대학 영어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인해 우리 나라 어학연수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이며, 올 1월에는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강서구청 교육지원과(☎2600-698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