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알뜰 도서교환시장 '성황'

13일 성북구청 잔디광장서 1인 3권 이내 교환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읽고 난 책을 읽고 싶은 책과 무료로 교환하는 2010년 성북구 알뜰 도서교환 시장이 13일 성북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독서생활화와 도서재활용을 위해 새마을문고중앙회 성북구지부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자신이 읽고난 도서를 아동 문학 교양 등 전시돼 있는 3000여 권의 신간 가운데 마음에 드는 책으로 1인 3권 이내에서 교환했다.또 책갈피 만들기와 풍선장식 만들기 등 무료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문고회원 자작시와 활동사진 전시회도 감상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알뜰도서교환시장서 아이와 책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알뜰도서교환시장은 14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 성북구지부는 20개 새마을문고와 4곳의 야외북카페(북악하늘길 개운산근린공원 오동근린공원 북한산도시자연공원)를 운영하며 독서생활화에 앞장서오고 있다. 성북구청 자치행정과(☎920-312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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