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성북구청장, 무상급식 친환경 쌀 생산지 견학

8일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쌀 공급지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8일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쌀 공급지역인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친환경농업체험장을 찾아 추수와 도정, 유통 등의 과정을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친환경 쌀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현황을 둘러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성북구 친환경무상급식 추진위원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벼베기 체험을 한 뒤 가공 과정과 관련 시설들을 꼼꼼히 살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친환경 쌀 생산지를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

철원지역 친환경 쌀은 현재 성북구 내 4개 초등학교 공급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10개 초등학교에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구는 지난 8월 품평회를 통해 철원군과 함께 친환경 쌀 납품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이천시 예산군 나주시 고성군(경남)도 앞으로 방문할 예정이다.성북구는 친환경 쌀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될 수 있어 농민들도 도시지역의 친환경 무상급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친환경 쌀 생산지를 견학했다.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920-303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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