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오늘은 상승..고맙다! 외국계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NHN이 엇갈린 증권사 전망에 일희일비 중이다. 1일에는 외국계 증권사의 호평과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에 힘입어 20만원대를 회복했다.이날 오후 1시53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4500원(2.30%) 오른 20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계 창구인 맥쿼리, CS, DSK가 매수상위 3~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BoA메릴린치는 NHN에 대해 자체 온라인 검색 광고 플랫폼 진출과 예상보다 빠른 구조적인 성장으로 추가적인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도 종전보다 26% 상향한 24만5000원으로 올렸다. 메릴린치는 MHN이 오는 2011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전 순이익)가 29% 상승, 마진이 개선되면서 전체적인 수익이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날에는 국내 신영증권이 NHN의 성장성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NHN은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락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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