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인력양성사업 순회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5개 주요도시에서 '2010년도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28일 전북대, 29일 대구 경북대·대전컨벤션센터, 30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등 5개 지역에서 잇달아 열린다. 정부는 올해 총 71억원을 투입해 우수인력양성 프로그램 25개를 신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과제당 3~5억원으로 확대(기존 1~3억원 내외)했고 지원분야도 확대(전력→신재생, 원자력)했다. 세부사업별로는 '미래기초인력역량개발'은 대학-수요기업 컨소시엄이 학부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에너지 분야별 트랙 약 9개에 27억원을, '연구개발고급인력지원'은 국가적으로 R&D를 중점 추진중인 전략응용·공통요소기술 분야 및 융복합 분야의 석박사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트랙 약 16개에 4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에기평은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개편 주요내용 및 지원요령 등을 안내하고 내달 21일 까지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은 후 11월 중 평가를 통해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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