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에 한류스타 모인다!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가든파이브가 아이리스 촬영장으로 얻은 명성을 전쟁의 여신으로 이어간다.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드라마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 내년 1월까지 복합문화쇼핑몰 가든파이브 내 청와대 세트장을 SBS 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장으로 제공하는 사용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아이리스 후속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테나-전쟁의 여신에는 정우성·차승원·수애 등 정상급 연기자가 출연한다. 제작비도 200억원이 투입된다. 드라마가 촬영될 가든파이브 툴(TOOL) 10층에 위치한 세트장은 1076㎡ 규모로 아이리스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각료 회의실, 국가안전국(NSS) 상황실, 정보요원 집무공간 등의 장면에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SH공사는 “드라마 아이리스가 막을 내린 후 1000여명의 일본 관광객이 방문했다”며 가든파이브가 새로운 한류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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