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 편성·운영

-추석명절 수출입업체, 특별지원 대책 시행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 평택직할세관이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 특별통관 대책'과 '추석연휴 수출입업체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이 기간동안 서민물가 안정 및 수출품목에 대한 적기 선적과 수출용 원자재 등의 차질없는 통관지원 등을 추진케 된다.이를 위해 세관은 추석 등에 따른 휴무기간 중 수출입업체 통관과 관세환급에 따른 문제가 없도록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0일동안 '특별지원반'을 편성·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구축·운영 중이다.특별지원반은 휴일이나 추석 연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에 따른 임시개청 뿐아니라 전화 및 구두로 요청한 경우도 지원토록 한다.또 우범성이 없는 저 위험 물품에 대해서는 수출입검사를 생략하는 등 신속통관을 지원케 된다.특히 선박회사와 하역사·관세사·보세운송사·보세창고 등 통관관련 종사자와 유기적 연락체계를 구축해 수출입업체의 통관 절차에 대한 애로점이 생기면 즉시 해결케 된다.김장중 기자 kj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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