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자동차 무료 정비교실 교육 장면.
이외도 대한손해보험협회 파견강사를 통해 자동차보험과 관련한 상식과 자동차사고 시 사고처리요령 등을 배우게 되며, 자동차 생산공장을 방문, 자동차 생산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총 교육시간의 60%(18시간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자동차 정비교실 과정 수료증도 수여된다. 이번 강좌는 초보, 여성운전자는 물론 자동차 정비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교재와 수강료는 무료다.접수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교통행정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901-5942~5), 팩스(901-5920) 및 이메일(yoppjk@gangbuk.go.kr)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신청서는 없고 접수 시 성명, 성별, 주소, 전화번호, e-mail을 알려주면 된다. 한편 2001년부터 강북구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에는 지난해까지 총 15회에 걸쳐 1319명의 구민이 수강, 이 가운데 8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