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실력파 신인 길미가 옴므 이현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길미는 29일 오후 3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음반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의 타이틀곡 '미안해 사랑해서'를 이현과 함께 열창했다.이날 타이틀 곡 '미안해 사랑해서' 무대에서 멜로디컬한 길미의 슬픈 랩핑과 이현의 슬픔을 머금은 목소리가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타이틀 곡 '미안해 사랑해서'는 쉽게 떠나가는 연인에게 매달리는 자신, 그와의 사랑을 추억하는 자신, 이별후의 후유증 등의 모습들을 세밀하고 공감가게 그려낸 곡이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인 짙은 목소리의 두 사람의 만남이 듣는 이로 하여금 너무나 가슴을 저미게 만들었다.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 태양, 세븐, 샤이니, FT 아일랜드, 나르샤, 옴므(Homme), 시크릿, 나인뮤지스, 시스타, 조성모, 초신성, 길미, 틴탑, 지나(G.NA), 이루, 안진경, 지피 베이직, 블랙리스트, TOA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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