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롯데역사(주) 및 부천역사(주) 주식매각 주간사 선정 제안서 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수익성이 좋은 롯데역사㈜와 부천역사㈜의 보유주식을 파는 주간사 선정에 나선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월29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제5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방안의 하나다. 코레일은 주식 처분의 원활을 위해 매각업무의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주간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 참가하길 원하는 업체는 최근 3년간 매각주간사로서 건당 300억원 이상 주식매각 성공 실적을 가진 업체 등의 참가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해당 업체는 오는 9월3일 제출서류를 갖춰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에 내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공고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매각주간사가 정해지면 주식가치평가를 끝내 올 10월 중 공고를 내고 내년 6월까지 매각이 마무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식을 판돈은 코레일 재무구조 개선과 핵심역량사업 강화를 위한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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