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서 ‘2010 인문학페스티벌’

13, 14일 이틀동안 박인희, 이진남, 류호철, 이정모씨 등 ‘저자와 독자 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삶을 돌아보고 마음의 풍요를 얻는 인문학페스티벌이 오는 13~14일 대천해수욕장 내 한화콘도에서 열린다.책익는 마을(대표 황선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저자와 독자의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12명의 강사를 초빙, 독서토론 형식으로 펼친다.13일 오후 3시부터 ▲박인희(안양대 강의교수)의 ‘신라인들의 노래에서 알아야할 것들’ ▲김명진(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 ‘과학의 야누스’ ▲이진남(숙명여대 의과대 교수) ‘정의란 무엇인가’ ▲류호철(안양대 강의교수)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이명현(한국천문연구원) ‘태양의 리더십’ 등 강의가 이어진다.14일엔 ▲이정모(과학저술가) ‘과학과 종교의 대화’ ▲김시천(인제대 연구교수) ‘장자, 천하를 비웃다’ ▲이종필(고등과학원 연구원) ‘과학자와 사주, 풍수’ ▲편상범(고려대 강사)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전중환(경희대 교수) ‘오래된 연장통 진화심리학’ ▲이재현(동덕여대 교수) ‘토론 어떻게 해야하나’ ▲강양구(프레시안기자) ‘세상을 바꾸는 생존프로젝트, 밥상혁명’ 등 강의와 토론이 이어진다.저자초청 독서토론회는 작품에 대한 여러 생각들과 이해를 넓히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책 읽는 도시의 독서문화가 뿌리내리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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