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차등 감자 上..금호산업도 上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이 동반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금호타이어가 대주주 지분을 더 소각시키는 차등감자를 결정하며 급등하며 금호산업까지 덩달아 급등했다.4일 오후 1시30분 현재 금호타이어가 720원(14.85%) 오른 5570원, 금호산업이 510원(14.93%) 오른 3925원을 기록 중이다. 금호산업우선주도 220원(14.81%) 오른 170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금호타이어는 전날 장마감 후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주주는 보통주 100주를 1주로, 소액주주는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차등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이후 출자전환이 완료되면 기존 최대주주 금호석유화학의 지분율은 0.47%로떨어진다. 반면 채권단은 70%가 넘는 지분을 갖게된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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