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시민불편 살피미 처리반
먼저 중랑구 직원들은 출,퇴근과 출장시 생활불편사항을 적출, 인터넷을 통해 신고하는 '일일살피미'를 운영하며, 해빙기 안전점검을 비롯 어린이공원, 가로등과 보안등, 수방?제설 등 평상시 처리가 어려운 불편사항을 추가로 해소해 주는 '테마살피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참여 활성화 노력으로 주민과 함께 동네를 순회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살피미'를 운영하며 16개 동 주민센터 출입문에 '그린신문고(민원수거함)'를 설치 운영,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주민도 메모식으로 간편하게 불편사항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다.아울러 지난 14일부터 16일에는 주민들이 '주민불편 살피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청 로비와 중화역 역사에서 시책사업 시연회를 개최, 이용방법 안내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신고사항을 접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같은 노력으로 구는 올 6월까지 주민불편사항 1만6136건을 신고 처리했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중랑구'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기타, '주민불편 살피미' 서비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감사담당관(☎2094-020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