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국내 정보기술(IT) 융합 시장 규모를 85조원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으면서 비트컴퓨터가 오름세다. 22일 오전 9시23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일 대비 170원(4.82%) 오른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전날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기획재정부 등 7개 부처와 함께 'IT융합 확산전략'을 발표했다. IT융합 확산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10% 수준인 핵심 부품 국산화율을 30%로 높이고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인 전문기업도 50개에서 1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또 340억원을 투자해 올해와 내년에 창의적 연구 환경을 갖춘 융합 기술연구소를 대학에 각각 1곳씩 설치해 u-헬스 등을 연구한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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