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시아 최초 기네스맥주 CF모델 발탁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정우성이 아시아 최초로 기네스맥주 CF 모델로 발탁됐다.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에서 한국 시장만을 겨냥한 모델을 발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총 책임자인 마크 에드워즈 (Mark Edwards) 상무는"'비트', ’놈놈놈’, ‘내 머릿 속의 지우개’, ‘호우시절’ 등 개성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우성만의 트렌디하고 도회적인 스타일이 기네스맥주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2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최초 아시아 모델이 돼 영광이다”라며 “기네스맥주는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라 모델 제의를 기쁘게 수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네스맥주의 광고대행사인 TBWA 측은 “하나의 트렌드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정우성의 매력을 영상광고에 담아내 기네스맥주의 완벽한 퀄리티를 전달 할것”이라며 “특히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올 하반기 방영이 예정돼 있어, 정우성으로 인한 광고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오는 7월 말부터 기네스맥주의 모델이자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TV CF촬영을 비롯한 온, 오프라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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