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은평구 상징 공원
은평구 대조동의 유래이기도 한 구목인 대추나무는 중앙에 키5m, 지름 20cm 정도 큰 나무를 심고 둘레에 지역내 16개 동을 나타내는 작은나무 16주를 배치, 애향심을 고취하도록 했다.또 코스모스는 씨앗파종과 함께 미리 재배한 코스모스를 함께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여기에는 코스 모스 조형물도 함께 설치, 코스모스가 없는 겨울과 봄에도 꽃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는 비상하는 모습을 순차적으로 표현해 역동적으로 느껴지도록 했다.또 팔을 활짝 벌리고 환영하는 모습의 파발이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도록 제작,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