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기자
삼성전자는 부다페스트 공과대학과 지난 13일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은 삼성전자 SEH-S 김대현 법인장(오른쪽)과 부다페스트 공과대학장 Dr. Gabor Peceli이 조인식에서 악수하는 모습.
학생들은 지난 3월 유럽 최대 공조쇼인 '모스트라 꼰뻬뇨(Mostra Convegno)'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삼성전자의 시스템에어컨(DVM)과 히트펌프(Heat Pump) 관련 기술을 전수받게 되며, 교수진 대상의 기술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가정용에어컨 등 다양한 공조제품이 설치된 시스템에어컨 강의실과 실습실 두 곳을 설치·운영하며, 학생들의 직접 체험 실습을 기본으로 시스템에어컨 소프트웨어 실습·디자이너 컨설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이번 부다페스트 공학대학과의 산학연계가 향후 공조분야 핵심기술의 조기 확보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차세대 우수 연구인력인 학생들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DAS(Digital Air-Solutions)사업팀장 문강호 전무는 "이번 산학협력으로 회사는 보다 빠른 기술 확보를, 학교는 탄탄한 연구 기반을 얻는 윈-윈(win-win)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공조분야 핵심기술 조기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 밝혔다.부다페스트대학 전경
한편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부다페스트 공과 대학은 헝가리 내 대학 순위 1위, 세계 대학 순위 269위를 점하고 있으며, 특히 열 제어와 기계학 분야에서 학문적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