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 계약학과 설치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14일 서울 남대문 상의 회관에서 경영학 계약학과 설치운영 협약식을 갖고 글로벌 핵심인재 및 차세대 경영자 양성을 위한 i-MBA과정을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경영학 석사과정(1년 6개월)인 i-MBA과정은 '세계화와 혁신'을 표방하며 경영전략, 마케팅, 리더십 등 경영학 핵심 교과와 전문 경영인을 위한 경영자과정(Executive MBA)교과 등 폭넓은 커리큘럼을 담아 산업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대한상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개원예정인 본 과정은 국내 유수기업의 핵심인재 교육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철저한 교수평가와 엄격한 학사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상의 관계자는 "경영현장에서 요구하는 교과목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04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인가를 받아 개원한 석ㆍ박사 중심의 경영전문대학원으로 글로벌 경영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MBA, Ph.D, AMP 과정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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