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영화로 보는 약이야기’ 약물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보건소는 오는 17일 오전 9시 정의여자중학교 방송실에서 학생 815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약이야기’ 약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약 복용 교육을 실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약물 부작용과 가정내 불용의약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됐다.최혁재 경희의료원 약사가 나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영화속에 나오는 약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면서 약에 대한 설명과 올바른 약 사용법을 강의한다.
방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유해 약물의 종류, 약물오남용 예방법 뿐 아니라 환경과 구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가정의 못쓰는 약 폐기와 관련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구는 현재 방학중학교와 신방학중학교 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노인복지센터, 의료급여자, 교사, 주부, 방과후교실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약물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약 복용을 유도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