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김현주가 절친 故 박용하를 떠나보낸 지 일주일도 채 안돼 부친상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현주 소속사 한 관계자는 7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날 오전 지병으로 고생해 온 김현주의 부친께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료 박용하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힘들어하던 김현주는 이번 일로 또다시 깊은 슬픔에 잠겼다"며 "하지만 김현주는 이런 힘든 일들을 이겨내고 다시 팬들을 찾겠다며 다시 힘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주는 1남 1녀 중 장녀로 현재는 남동생이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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