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태석 기자]소방안전을 고취시키기 위한 '어린이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올해로 13번째를 맞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오는 17일 오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선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14팀이 참가하며, 각 부분별로 대동요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된다. 대상을 받은 팀은 올 가을에 열릴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제12회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는 군포 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이, 초등부는 김포 고촌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팀을 선정하기 위한 대회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사습득을 하면서 안전수칙에 대해 보다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정태석 기자 jt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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