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희기자
마포롯데캐슬 전경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롯데건설이 마포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8~지상40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67~263㎡ 규모의 아파트114가구, 오피스텔118가구로 구성돼 있다.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900만원이며 오피스텔은 평균 1500만원 수준이다. 인근 용산 및 여의도 지역의 주상복합 아파트 시세는 3.3㎡ 당 3000만원 수준인 것에 비해 저렴하다.이 단지 2~8층에는 실내 수영장, 피부과, 한의원등의 메디컬클리닉, 스파 시설을 갖춘 롯데시티호텔이 운영 중이다. 지하1~2층에는 롯데슈퍼, 고급식당, 커피숍, 병원, 은행 등 각종 상가가 입점해 있다. 9층에는 주민편의시설, 헬스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을 갖췄다.단지 인근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 대학들과 공덕초등학교, 서울 여중고, 동도 중학교 등이 가깝다. 이 단지는 특히 지하 1층과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이 바로 연결돼 있으며,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바로 앞에 있어 여의도와 강남권에 진입하기 용이하다. 더불어 공덕역에는 인천공항과 수도권지역을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철도와 김포공항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노선이 개통예정이다. 경의선 복선도 2012년 개통 될 예정으로, 총 4개의 환승역이 자리잡게 된다.공덕동은 용산 국제업무단지와 가깝고, 인근에 아현 뉴타운이 2013년 완공 예정이다.711-7060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