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2일 실시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김상곤(60, 현 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3일 오전 5시10분 기준으로 개표율 89.7% 보인 가운데 김 후보는 42.16%, 164만8885표를 얻어 26.91%, 105만2506표를 얻는데 그친 보수성향인 정진곤(59, 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후보를 15.15%포인트 차이로 눌렀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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