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기자
배우 박진희가 올린 투표 인증사진
탤런트 박진희도 "오늘 아침 6시에 1등으로 달려갔다"며 투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박진희의 투표 트윗과 인증사진은 곧 인터넷상에서 기사화됐고, 박진희는 이에 대해 "기사를 보고 투표하신 분이 있다니 기쁘다"는 트윗을 발빠르게 남겼다. 재계의 대표적 트위터 이용자인 박용만 두산 회장도 "투표를 완료했다"며 본인 사진과 함께 트윗을 업로드해 대표적 트위터로서의 부지런함을 과시했다.박용만 두산 회장이 올린 한남동 제3 투표소 인증사진
이 밖에 선거가 끝난 직후 트위터 이용자들이 앞다퉈 인증사진을 올리면서 투표 참여는 트위터 안에서 일종의 '놀이'로 받아들여지며 더욱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됐다.트위터 이용자들은 15년만에 최고로 나타난 전국 투표율(54.5%)에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느낀다', '이번 투표율은 기적이다'등의 트윗을 올리면서 이번 선거에서 소셜미디어의 힘이 컸다고 자평하고 있다. 또한 지금 트위터에는 "선거를 진정한 축제로 만들자"면서 '2일 오후 9시 서울광장에 모여 잔치를 벌이자'는 트윗이 리트윗(다른 사람의 트윗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는 것)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