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MBC 드라마 '동이'가 20%대의 안정된 시청률로 월화극 선두에 나섰다.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영된 MBC '동이'는 24.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31일 방영분 23%와 비교했을 때 1.2% 포인트 상승한 셈이다.'동이'는 20%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시청률 상승 분위기다. 이는 이병훈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날 방영된 '동이'에서 동이는 감찰업무를 하면서 중전의 폐위와 관련된 정보를 캐내려고 하고, 오히려 이 기회를 노리고 그를 제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사를 꾸미는 내용이 주로 방영됐다.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자이언트'는 15.4%, KBS '국가가 부른다'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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