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일·중 청년과학자 워크숍 정례화'

[제주=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오후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중국 원자바오 총리와 함께 제1회 한·일·중 청년과학자 워크숍에 참석한 과학자 62명을 초청,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워크숍에 참석한 한·일·중 과학자 대표 3명이 워크숍 논의결과를 보고하고, 3국 정상들이 차례로 2분간씩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환경, 에너지 문제 등이 전세계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3국의 젊은 과학자들이 '친환경 미래를 열어가는 녹색물결'을 주제로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과학기술적 해법을 모색한 것은 매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워크숍이 정례화 되어 향후에도 3국간의 과학기술 협력과 공동연구를 촉진하는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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