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인 탁재훈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탁재훈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뜨거운 형제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시청률 10%가 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동안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뜨거운 형제들'은 웃음에만 몰두할 것이다. 기존과 다른 예능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4부까지 촬영했다. 4부까지 방송되면 시청률 10%가 넘을 것으로 확신한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남자들이 함께 하는 기존 프로그램('1박2일', '남자의 자격', '무한도전')과 차별점에 대해서 묻자 제작진은 "2회까지 방송된 상태다. 우리가 판단하기로는 겹치는 부분은 없었다. '뜨거운 형제들'은 직업·나이도 다른 사람들이 형제가 돼 가는 모습을 웃음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답했다.'뜨거운 형제들'은 탁재훈 김구라 박명수 노유민 박휘순 한상진 이기광 슈프림팀 사이몬 디 등이 출연해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코너다.임혜선 기자 lhsro@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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