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사인회 통해 감사인사 전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랜만에 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찾았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러브 발라드-네버 포켓' 발매 기념 사인회를 가졌다.한시간 가량 진행 된 이번 사인회는 팬사인회를 찾은 많은 팬들 뿐만 아니라 코엑스를 지나던 많은 사람들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사인회 소식을 접하고 몰려들어 잠시 혼잡을 빚기도 했다. 특히 이날 사인회에는 멀리 지방에서 온 팬들은 물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팬들이 참여해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팬들을 만나는 것은 항상 기쁜 일이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만날 때 마다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공연이든 사인회 든 더 자주 뵙고자 하고, 일주일 남은 공연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당초 계획은 가을 정규 앨범을 발매할 때 사인회를 하고자 했다. 그런데 맴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사인회를 하게 됐다. 컴백 이후 보내 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세번째 싱글과 가을 정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21일과 22일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투어 콘서트 '소울 브리즈'를 시작한다.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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