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스릴러 영화 '베스트셀러'의 엄정화가 한국영화의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5일 개봉한 '베스트셀러'는 19일 하루 동안 2만 5946명을 동원해 1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던 할리우드 영화 '타이탄'을 제치고 일일관객수 정상에 올랐다. '베스트셀러'는 누적 관객수 25만 9237명을 기록했고, 이날 '타이탄'은 2만 3009명을 모아 2위로 내려앉았다.이로써 '베스트셀러'는 개봉 5일 만에 지난 18일간 1위를 지키고 있던 '타이탄'을 2위로 끌어내렸다. 한편 3위에 오른 '반가운 살인자'는 이날 1만 1893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42만 7597명을 기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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