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외환은행, 휠체어 고객용 자동화코너 설치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외환은행은 몸이 불편한 고객들을 위해 본점 영업부에 휠체어고객용 자동화코너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외환은행은 휠체어 이용 고객들이 자동화코너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은행 본점건물에 있는 출입구의 경사로를 새로 만드는 등 전격적인 시설공사를 실시했다. 이달초 자동화코너 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자동화코너 내에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안내표지판 등을 부착해 고객들이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도 자동화기기를 실질적으로 혼자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부 자동화코너 시설공사는 향후 영업점 신설 및 환경개선공사시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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