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영섭 마포구청장
특강에 앞서 오강섭 마포구정신보건센터장이 지역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해에도 동일 연령층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학생의 33.5%가 수면이상, 11.4%가 우울증 고위험군, 9.9%가 인터넷 중독, 9.1%가 불안 장애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이시형 박사는 청소년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성공으로 이끄는 창의적 사고의 조건’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은 유년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시형 박사는 예일대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과 건강하고 행복한 정신건강을 통한 자연치유를 돕는 힐리언스선마을의 촌장을 맡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