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4월 둘째주에는 총 3조3921억원의 배당금이 주주들에게 지급된다.4일 한국예탁결제원(KSD)은 4월 둘째주(5일~10일)에는 12월 결산법인 161개사가 3조3821억원 상당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등 코스피 상장법인 102개 회사와 메가스터디 등 코스닥 상장법인 59개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102개 코스피 회사들의 배당금이 3조3014억원, 59개 코스닥 회사들의 배당금이 807억원이다.4월 둘째주 배당금 지급을 실시하는 코스피 법인 가운데는 SK텔레콤의 배당 규모가 6783억원으로 가장 크고 KT(5222억원), 신한금융(3934억원), 현대중공업(2660억원)이 뒤를 잇는다.코스닥 시장에서는 146억원의 메가스터디, 53억원의 OCI머티리얼즈, 30억원의 TJ미디어의 배당 규모가 상위권에 포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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