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www.nutrilite.co.kr)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에 선보인 TV광고 '뉴트리라이트 스토리 - 최고의 직원' 편은 아날로그적인 그래픽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신선하고 재미 있는 메시지로 감성지수를 높인 점이 특징. 전세계 유기농 농장에서 원료 식물의 친환경적 재배 과정을 자연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농장에서 양과 무당벌레, 지렁이가 잡초 제거와 해충 박멸, 토양 관리를 담당한다는 스토리와 함께 '뉴트리라이트 최고의 직원은 자연'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생산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보여 주고 있다. 백과사전 형식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수작업 일러스트를 유지하면서 3D를 활용하는 등 이전보다 발전된 광고 캠페인을 보여주기 위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뉴트리라이트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30초 짜리 TV광고 외에 주목도와 브랜드 인지를 보완하는 15초 광고도 동시 진행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뉴트리라이트 마케팅 담당 신은자 부장은 "뉴트리라이트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톱스타를 기용해 단발적 화제를 기대하거나 말초적 재미로 순간의 시선을 끄는 데서 벗어나 장기적 계획 아래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브랜드 철학을 감성적으로 알리는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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