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멘토링 사전 교육장
구는 4월부터 빵만들기 체험, 고궁탐방, 문화공연 관람, 자원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강 등 멘티와 멘토가 서로 친분을 쌓을 수 있도록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멘토링 인터넷카페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수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으며 취미생활 문화활동 교육 대화 등 팀별 자유로운 만남을 이어감으로써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자세, 조직생활 적응방법, 업무 노하우, 자기계발 중요성 등을 1대 1로 전수, 지도해주게 된다.박영진 행정지원과장은 "지난해 신규직원 중 11명의 멘티를 선정, 멘토링을 운영한 결과 직원들의 능력개발과 조직 적응에 높은 효과를 거두어 올해 전원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면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선배들의 우수한 노하우 및 능력을 후배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신규직원의 능력 및 관리자들의 리더십을 개발,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