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가 ‘650만~980만원대’

최근 3년 평균값 …덕명지구 하우스토리 3.3㎡당 922만~984만원, 덕암주공재건축 650만~730만원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값이 최근 3년 평균 3.3㎡당 650만~980만원대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07년 남광토건과 운암건설이 지은 하우스토리·네오미아 등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22만~984만원이었다. 도안 9블록 트리풀시티는 3.3㎡당 833만~863만원으로 이뤄졌고 중구 목동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포스코 더샵은 3.3㎡당 680만원이었다. 2008년 분양된 도안 16블록 엘드수목토는 3.3㎡당 794만원대로 나왔고 LH의 도안 6블록 휴먼시아는 730만원으로 수요자들에게 다가섰다. 지난해 학하지구의 계룡건설 리슈빌 학의 뜰은 3.3㎡당 894만원, 제일건설 오투그란데 미학도 874만7000원대였다. 도안 14블록 파렌하이트는 3.3㎡당 845만원, 도안 8블록의 신안인스빌은 평균 861만8000원대에서 분양이 이뤄졌다. LH의 도안 12블록은 3.3㎡당 760만원으로 비교적 싸게 나왔다. 금성백조주택의 대전 도안 13블록 예미지는 3.3㎡당 평균 849만5000원으로 분양됐다. 신일건업 덕암 주공재건축은 평균 650만~730만원선에서 분양값이 이뤄졌다. 지역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대전지역에선 3.3㎡당 1000만원대 이상의 분양값은 수요자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어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들도 800만~900만원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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