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여, 여자들 가슴에서 신경 좀 꺼줘!'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프랑스의 한 여배우가 동영상 광고에 등장해 여성 가슴에 집착하는 남성들을 꼬집고 있다.11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마리옹 코티야르(34)가 바로 그 주인공.그는 2008년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밋빛 인생’으로 여우 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코티야르는 이마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슴을 붙이고 등장한다. “남성들이여, 여성과 대화할 때 제발 좀 가슴이 아니라 눈을 바라보라”는 뜻.그는 “어디서든, 특히 직장에서 여성을 동료로 봐달라”고 호소한다.이어 우스갯소리로 “여성들이 직장에서 플라스틱 가슴을 이마에 붙이고 다니면 상사와 시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꼬집기도.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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