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한국렌탈과 제휴…렌탈 기간 무상 AS 제공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PC업체 TG삼보가 기업 및 공공분야 렌탈PC 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렌탈과 손을 잡고 렌탈 기간 동안 무상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TG삼보컴퓨터(대표 김종서)는 9일 국내 최대 PC 렌탈 업체 한국렌탈과 손잡고 'TG렌탈PC 비즈니스 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 최소 2년 이상 사용하는 기업PC의 특성을 감안할 때 한시적인 기간만 제공하던 기존 AS 정책은 렌탈PC 사용을 꺼리게 만들어왔다. TG삼보는 이를 감안해 한국렌탈에서 TG삼보의 PC를 렌탈한 사용자는 렌탈 PC 계약기간 동안 TG삼보의 전국 AS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TG삼보는 렌탈PC 고객을 위해 24시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문 테크니컬 엔지니어 상담을 통한 피드백 시스템도 제공한다. 전담 콜센터는 기술 전문상담사로 연결해 즉각적인 피드백과 함께 기술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TG삼보 우명구 이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렌탈PC에 대한 기업의 인식변화가 생겨 예년에 비해 관련 산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TG삼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으로 기업 및 공공부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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