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기아자동차는 4일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스포티지R' 출시를 기념해 국내 최대 오픈 마켓인 G마켓과 손을 잡고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스포티지R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 홈페이지에서 1회 출력이 가능하며, 이 쿠폰을 발급 받은 고객은 스포티지R 구입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6월 30일까지 출고한 고객에 한해서다.또 G마켓 고객을 대상으로 스포티지R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스포티지R에 대한 기대평을 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G마켓 상품권과 무료배송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기아차의 야심작 '스포티지R'은 2004년 8월에 출시한 뉴스포티지에 이어 6년 만에 출시하는 후속 모델로 클린 디젤인 2.0 R엔진이 장착됐으며, 지난 2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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