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 손호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특별출연한다.손호영은 다음달 1일 첫 방송되는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 첫회에 주인공 석봉(지현우)의 '재벌 아빠'로 깜짝 출연한다. 석봉의 엄마와 불같은 하룻밤을 보내는 '그 남자' 역이다.'그 남자'는 재벌집 아들로 석봉 엄마와 하룻밤을 보낸 후 연락처만을 남긴 채 홀연히 떠나버린다. 하지만 석봉의 엄마가 그 남자의 연락처를 잃어버리면서 연이 끊기게 되고, 결국 성인이 된 석봉이 자신의 아빠인 '그 남자'를 찾아 나서게 된다.'그 남자'는 잃어버린 재벌아빠를 찾아나서는 석봉의 '요절복통 아빠 찾기'를 그리게 될 '부자의 탄생'에서 스토리 라인의 중심축이자 베일에 가려진 인물인 셈이다.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측은 "촬영을 마친 손호영의 미소 연기가 이미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정도"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손호영이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연기 영역을 개척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부자의 탄생'은 지현우, 이보영, 이시영, 남궁민 등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부를 추격하는 과정을 그린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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