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콘텐츠 공유 가능한 플랫폼 개발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닥 상장사 인스프리트가 3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신제품 UMSD(Unified Media Service Delivery) 플랫폼 개발을 완료해 국내 사업자와 상용화를 추진한다.29일 인스프리트는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컨버전스 디바이스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유무선 망에 관계 없이 기기 간의 콘텐츠 공유 및 이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해상도나 성능이 서로 다른 기기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시간 방송을 비록해 실시간 녹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이 회사 관계자는 "UMSD 플랫폼은 자회사 인브릭스의 디바이스에 탑재될 뿐 아니라 IPTV와 셋톱박스, 프리미엄 가전, 차량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며 "방송 사업자, 자체 콘텐츠 사업자 등 다양한 사업모델로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