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윤상현과 윤세아, 류현경을 포함한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세계자원봉사의 날과 주간을 맞이하여 마포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다. 윤상현은 16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2009 마포 자원봉사자의 날 V-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해 소속사와 윤세아, 류현경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는다. 엠지비 엔터테인먼트와 윤상현, 윤세아, 류현경 등은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1년여동안 마포구 소재의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위해 매달 쌀과 라면 등을 후원하고 직접 매장과 가정을 방문하여 자원 봉사를 펼쳐왔다. 이에 마포구 측은 올 한해 지역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엠지비 엔터테인먼트와 배우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마포구청 관계자는 "한해 동안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우리 사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따뜻한 온정과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특히 윤상현과 윤세아, 류현경은 지속적인 후원 릴레이로 함께 해 온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한 해 동안 푸드마켓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크게 상승하는 계기가 되며 일반인들 및 기업들의 후원 규모를 늘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작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전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들이 행복 나누미로 나선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복지 사업으로 구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실직가정의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음식나눔 푸드마켓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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